현대LNG해운 매물로 나왔다···HMM 매각 7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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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NG해운은 지난 27일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된 서명식에는 이규봉 현대LNG해운 사장·아드난 자이날 아비딘 페트로나스LNG 가스&뉴 에너지 CEO·박승용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참석했다. 사진=현대LNG 제공
HMM(옛 현대상선)이 경영난을 겪으며 2014년 매각했던 현대LNG해운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전문선사인 이 회사는 HMM의 LNG운송사업부를 전신으로 한다.

12일 투자은행(IB)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현대LNG해운의 매각을 결정, 매도자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HMM을 보유했던 현대그룹은 유동성 위기로 ‘알짜’였던 LNG운송부문을 IMM PE와 IMM인베스트먼트(IMM 컨소시엄)에 1조원 가량에 매각했다.
현대LNG해운은 현재 IMM PE와 인베스트먼트 등 IMM 컨소시엄이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다.

업계에선 해운업 진출을 노리는 다수 대기업들이 이번 인수전에 참여를 검토할 것으로 보고 있다. HMM이 재인수에 나설지 주목받지만 HMM 측은 현재 입찰 참여는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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