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남본부, 추락·끼임 위험사업장 현장 점검

목포고용노동지청과 합동 점검

안전보건공단 CI

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주택)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정환)는 7월 셋째 주부터 격주로 ‘현장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산업안전보건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점검인력 등이 산업현장의 추락,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핵심적인 산재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사업장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조치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에는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산재예방 노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산재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업 현장,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설업의 경우 안전시설 미비, 보호구 미착용 등에 따른 추락사고, 제조업의 경우 안전설비 미비, 잘못된 작업방법 등에 따른 끼임사고가 빈번함을 고려해 해당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