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 딜로이트안진과 세무관리 웨비나 개최

7일 상장협·딜로이트안진 홈페이지서 공개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과 상장협 회원사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녹화방송분은 오는 7일 월요일 상장협과 딜로이트 안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세미나에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지원 ▲글로벌 모빌리티 세무이슈 ▲이전가격과 세무관리전략 ▲관세행정 트렌드와 대응방안 등을 구체적 사례 위주로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선 이용찬 딜로이트안진 파트너가 ‘포스트 코로나19 이전가격 전략’을 다뤘고 서민수 세무자문본부 파트너가 ‘뉴노멀 시대의 해외인력 파견 글로벌 트렌드와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주요 글로벌 모빌리티 세무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정곤 세무자문본부 파트너가 ‘관세행정의 새로운 트렌드 방향과 그에 따른 기업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야 할 기업 실무자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 세무환경과 이슈에 철저히 준비해야 할 세무업무 담당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강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