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라포르테 세종’ AR 모델하우스 선보여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총 127세대

사진=건영

건영은 AR(증강현실) 전문기업 시어스랩과 협업해 고객들이 건축 공간 활용도를 미리 볼 수 있는 AR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영은 해당 기술을 세종시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 모델하우스에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건축분야 AR 서비스는 모든 세대가 넓은 테라스와 정원을 보유하도록 설계된 ‘라포르테 세종’ 컨셉을 살려, 입주민들이 테라스나 거주 공간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가상으로 보여주는 4가지 실측형 AR 체험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델하우스 내 실제 테라스나 거주 공간에 캠핑과 맥주파티, 볼풀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실제 사이즈의 AR 컨텐츠 예시를 선보인다.

‘라포르테 세종’ 방문객들은 사전에 안드로이드 및 iOS 스토어에서 라포르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 컨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라포르테 세종'은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총 127세대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테라스형 54세대 (△T1타입 18세대 △T2타입 18세대 △T3타입 18세대) 단독형 73세대다. 모든 세대가 테라스 공간과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전 세대 주차장을 지하화한 '차 없는 지상 공간'으로 지어진다.

청약은 11일(9시~18시)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입주자 선정 및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홍보관은세종시대평동 264-1번지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