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자회사 ‘Samsung Ingenieria Manzanillo, S.A. de C.V.’로부터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Dos Bocas New Refinery Project) 2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4167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22.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2월 6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 계약은 당사 멕시코 법인 컨소시움과 원사업주인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의 자회사 PTI-ID와의 원계약 중 일부 역무를 당사가 SIMA법인으로부터 재하도 받아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계약의 계약금액은 약 36억5000만 달러다.
회사 측은 “이 계약은 당사 멕시코 법인 컨소시움과 원사업주인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의 자회사 PTI-ID와의 원계약 중 일부 역무를 당사가 SIMA법인으로부터 재하도 받아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계약의 계약금액은 약 36억5000만 달러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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