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6년 첫 시상 이래, 그간 15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12월 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될 대구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먹거리인 떡볶이, 부침개 등을 핵심 기술을 활용하여 간편 식품화하여 전 세계 70여 개 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K-FOOD 기업이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사업 관련 특허를 3건 보유하는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는 수상 후 2년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우대금리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시책사업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고, 관련 조례에 따라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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