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3분기 순이익 4789억원···전분기 대비 2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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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4800억원(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4860억원)와 비교해서는 1.2% 줄었지만 전분기(1424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1조714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0% 증가했다. 이중 이자이익은 상반기 중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우려에도 1조4874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0.6%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영업력을 회복하며 외환·파생 관련 이익 등의 증가로 2267억원을 달성했다.

우리금융은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성장과 핵심 저비용성예금 증가가 지속되며 이룬 수익 구조 개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체율은 0.32%를 유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성을 보였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1.57%였다. 3분기 누적 그룹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88%,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6%로 집계됐다.

BIS 자본비율 역시 지난 6월 감독당국의 내부등급법 승인에 이어 바젤Ⅲ 최종안을 조기 도입해 14% 수준으로 개선했다.

주요 자회사의 3분기 당기순이익을 보면 우리은행 4807억원, 우리카드 278억원, 우리종합금융 187억원 등이었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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