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D-1 ‘카카오게임즈’, 다채로운 신작 라인업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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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는 10일 코스닥 상장
공모 과정서 역대 최고의 경쟁률 기록
지속적인 신작 라인업으로 입지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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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과정에서 청약 증거금만 58조원을 모으며 국내 IPO(기업공개)의 역사를 다시 쓴 카카오게임즈가 지속적인 신작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으로서 입지 다지기에 나선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PC MMORPG ‘엘리온’ 출시를 계획 중이다. 엘리온은 올해 두 차례 진행된 사전체험을 통해 논타겟팅 액션과 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의 북미·유럽·오세아니아 등 국내외 흥행을 위해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서비스로 확보한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엘리온’과 더불어 모바일에서도 신작을 준비 중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진행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북유럽 신화를 대표하는 ‘오딘’과 그를 보필하는 전사들이 머무는 궁전 ‘발할라’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서사를 콘셉트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유망 신생 개발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SRPG 장르 신작과 세컨드다이브의 액션 RPG 장르 신작도 준비 중이다. 자회사 엑스엘게임즈를 통해서도 신작 PC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에 한창이다.

EXNOA(구 DMM 게임즈)에서 개발한 패션 코디 시뮬레이션 ‘앨리스클로젯’과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에서 개발하는 ‘프로젝트 킹’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캐주얼 스포츠 게임 ‘프렌즈골프’와 프렌즈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올스타 배틀’ 등 다수의 게임도 신작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공동체와 함께 스토리게임, 위치기반 서비스 접목 게임 등도 개발 중이다. 카카오 모빌리티와 함께 설립한 자회사 라이프엠엠오와 함께 ‘아키에이지’ IP와 카카오맵 API를 활용한 AR 게임 ‘아키에이지 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와 합작 설립한 자회사 애드페이지를 통해 카카오페이지 연재 웹툰·웹소설 IP를 활용해 스토리게임을 개발 중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년간 쌓아온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곧 공개할 대작 PC MMORPG ‘엘리온’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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