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대표에 송용덕 호텔BU장 내정···황각규와 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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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덕 롯데그룹 호텔·기타BU장. 사진=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장을 맡고 있는 송용덕 부회장이 롯데지주 대표에 내정됐다. 현재 롯데지주 대표를 맡고 있는 황각규 부회장과 함께 투톱으로 그룹을 이끌게 됐다.

18일 관련업계 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송 부회장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롯데지주 대표는 신동빈 회장, 황 부회장 두 명에서 송 부회장이 합류해 세 명으로 늘게 됐다.

1955년생인 송 부회장은 한국외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경희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경기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송 부회장은 롯데호텔이 문을 연 1979년 입사해 총무·기획 등 업무를 맡아봤으며 뉴욕사무소장을 거쳐 2000년에는 호텔롯데 마케팅부문장에 올랐다. 이후 2011년에는 롯데루스 대표이사를, 2012년부터는 호텔롯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7년 부회장으로 승진, 호텔&서비스BU장을 맡아왔다.

송 부회장은 지주에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컴플라이언스, 감사 등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봉철 신임 호텔&서비스BU장과 함께 호텔롯데의 상장을 이끌 전망이다. 황 부회장은 그룹의 대외활동과 인수합병(M&A) 등 의사결정을 맡는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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