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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헨리, 성훈 위해 가내수공업 간식차 준비 ‘훈훈’

‘나혼자산다’ 기안84-헨리, 성훈 위해 가내수공업 간식차 준비 ‘훈훈’

등록 2019.06.20 17:13

김선민

  기자

‘나혼자산다’ 기안84-헨리, 성훈 위해 가내수공업 간식차 준비. 사진=MBC 나 혼자 산다‘나혼자산다’ 기안84-헨리, 성훈 위해 가내수공업 간식차 준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헨리가 성훈에게 서프라이즈를 안긴다.

오는 2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드라마 촬영 중인 성훈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준비하는 기안84와 헨리의 훈훈한 일상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기안84와 헨리는 거실을 가득 채운 과일과 채소들을 손질하며 하루를 맞이했다. 더위 속에서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성훈을 찾아가 간식차 조공을 펼칠 계획을 세운 것. 두 사람은 끝이 없는 재료 손질에 지친 기색을 보였지만 깜짝 조공에 기뻐할 성훈을 생각하며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한다고.

이어 두 사람은 응원 메시지가 적힌 플래카드와 메뉴판을 달며 손수 간식차를 꾸몄다. 제법 구색을 갖춘 간식차를 타고 드라마 촬영지로 향한 두 사람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기뻐했다. 특히 성훈의 노래를 듣겠다며 곡을 찾던 기안84는 동명이인의 노래를 연속 재생하는 명불허전 허당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성훈의 매니저와 비밀리에 접선한다. 깜짝 등장을 위해 두 사람은 뙤약볕 아래 주차된 차 안에 숨는 수고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성훈은 그들의 예상에 엇나간 돌발 행동을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기안84와 헨리의 성훈을 위한 따뜻한 하루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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