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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신입사원, 태국 홍수 피해지역서 집짓기 봉사

코리안리 신입사원, 태국 홍수 피해지역서 집짓기 봉사

등록 2019.02.18 11:52

장기영

  기자

지난 11~15일 태국 홍수 피해지역인 아유타야주를 방문해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코리안리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안리지난 11~15일 태국 홍수 피해지역인 아유타야주를 방문해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코리안리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안리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신입사원 등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지난 11~15일 태국 홍수 피해지역인 아유타야주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안리 신입사원 13명을 포함한 직원 16명은 이 기간 저소득층 거주지를 방문해 바닥을 다지고 벽돌을 쌓았다.

아유타야주는 지난 2011년 발생한 50년만의 대홍수로 집과 유적 등이 물에 잠기고 11만3000여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홍수 발생 이후 8년이 지났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커서 저소득층은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코리안리는 보험의 상부상조(相扶相助) 정신을 강조하는 원종규 사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올해로 3년째 해당 지역에 신입사원들을 보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원 사장은 “재보험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존재한다”며 “신입사원들이 재난현장 복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재보험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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