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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현대건설기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하나금융투자 “현대건설기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등록 2019.01.31 08:34

유명환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8000원을 제시했다.

31일 강준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703억원, 영업이익 345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나금융투자 추정치 및 컨센서스(매출액7031억원/258억원)를 상회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실적은 중국 및 북미 지역에서의 판매 실적 호조와 판가상승에 기인했다”며 “지난해 4분기 중국과 미국지역 전년대비 매출성장률은 각각 38%, 40%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9년 중국향 매출성장이 가장 두드러질 회사로 현대건설기계를 제시한다”며 “2018년의 낮은 시장 점유율과 현대건설기계의 중국지주회사 지배구조 개편”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현대건설기계는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중국지주회사 지분과 상림이 보유한 강소법인(생산법인) 지분을 일부 매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중국지역의 이익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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