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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안성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등록 2018.12.18 12:30

안성렬

  기자

“복지 소외계층 신속 연계, 집중관리 필요하면 통합사례관리”

안성시청안성시청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일자리와 소득여건이 악화되고 생활고로 인한 가족사망, 화재 등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습한파 등 큰 폭의 기온변화가 예고되고 있어 시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 것이다.

주요 발굴대상은 정부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발견된 어려운 이웃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우선 검토하고 지역사회단체 등 민간자원과도 연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박상호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하고 이·통장 및 부녀회장,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킹을 강화해 체계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2017~2018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총력을 다해 사각지대 해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로 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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