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글로벌 톱 타이어 도약 ‘창의적 기업문화’ 조성 AD

프로액티브 컬쳐 기반 혁신적 기업문화

인사제도, 커뮤니케이션 변화로 시너지 키워

신축 중앙연구소 ‘테크노돔’ 변화 요충지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브랜드와 철학 담겨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

1941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타이어 회사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76년을 이어온 한국타이어 세계 7위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타이어의 목표는 글로벌 ‘톱 타이어’ 브랜드 도약이다. 이에 따른 변화의 시간도 어느 기업보다 빠르다. 추구하는 목표가 확고하기 때문이다.

1941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타이어 회사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76년을 이어온 한국타이어 세계 7위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타이어는 변화하는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포인트로 창의적인 기업문화로 정했다.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기반으로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월 1회 직원들이 스스로 일과를 계획하고 자기계발 시간을 갖는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Proactive Friday)’와 주 1회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 프라이데이(Casual Friday)’는 대표적인 제도다.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에는 팀장급 이상은 출근하지 않는다. 근무시간은 다른 날과 같지만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는 전적으로 직원의 자율에 맡긴다.

직원들은 평소 바쁜 일상 업무 때문에 미뤄두었던 참신한 아이디어를 유관부서와 공유하며 발전시키는 캐쥬얼한 미팅을 갖거나 단체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다양한 공연이나 전시회 관람, 독서 등을 즐기며 창의적인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지며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업무에 있어서도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을 스마트 캐주얼 복장을 허용하는 ‘캐주얼 프라이데이’로 지정,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직원 간의 격의 없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호칭 체계를 운영 중이다. ‘사원-대리-과장-차장’ 등의 호칭을 폐지하고 모든 사원들이 서로를 부를 때 직급에 상관없이 ‘님’으로 호칭이 통일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연공서열적인 성격을 제거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업무에 동기 부여함으로써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는 것이 한국타이어 측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변화하는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포인트로 창의적인 기업문화로 정했다.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기반으로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여직원들을 위한 보육제도가 잘 정비되어 있다. 본사의 50%, 연구소의 16%(2015년 기준)가 여직원일 정도로 여성 비율도 높다.

서울 본사, 테크노돔, 대전 공장 및 금산 공장 등 한국타이어의 국내 사업장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동그라미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며 출산과 육아 걱정을 덜고 구성원이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자연친화적인 구조와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전문 담임교사가 참여해 연령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용해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다.

한국타이어의 새로운 인사제도 또한 변화의 일환이다. 새로운 인사제도는 연공서열 파괴, 몰입형 인재 육성, HR운영의 민첩성 및 유연성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정착에 대한 한국타이어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하고 있다.

능력 중심의 인사는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서열이 아닌 역할 차이만 존재한다는 인식 정착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직급별 체류년수를 폐지해 역량이 우수한 사원에 대해서는 파격적으로 발탁 승격이 가능하도록 추천 및 선발방식으로 승격체계를 변화시켰다.

평가체계도 업적과 역량을 구분해 결과 중심으로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일하는 방식 중심’으로 바뀌었다. 이를 위해 팀장-팀원 간 상시 피드백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완료됐다.

또 글로벌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규 사내 인트라넷 ‘아레나(Arena)’을 새롭게 구축했다.

한국타이어의 기술 리더십을 책임질 새로운 중앙연구소인 ‘테크노돔’이 완공됐다. 테크노돔은 총 2664억원이 투자돼 연면적 9만6328㎡(2만9139평), 대지면적 7만387㎡(2만1292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회사 혁신을 이끌어 갈 차세대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로의 전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원 컴퍼니(Global One Company)를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지식 공유 확산, Work & Life Balance 구현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혁신의 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준공한 친환경 하이테크 중앙연구소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최고의 타이어를 향한 한국타이어의 요충지다.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간의 최적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원들이 편안하고 활발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중앙 아레나를 비롯해 연구원들이 서로 마주치고 교류하도록 정교하게 동선을 설계했다.

또한 타이어 워크숍과 포커스 박스 등 쾌적한 환경에서 연구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업무 환경으로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 집중도를 높인다.

이곳은 연구개발 인력과 테크노돔을 방문하는 고객사 및 교육생을 위한 최고의 시설로 완비됐다. 기숙사 시설인 더 레지던스와 카페 겸 휴식 공간인 플레이 라운지(Play Lounge)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들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한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특별 제작했다. 높이 4.0미터, 너비 2.5미터, 길이 13미터(확장 시 높이 5.5미터, 너비 4.5미터, 길이 13미터) 규모의 팝업형 트레일러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팀들의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카레이서와 모터스포츠 관련 스탭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윤택한 환경을 제공하는 본부다. 뿐만 아니라 신상품 발표회, 캠퍼스 리쿠르팅 등의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한국타이어의 브랜드와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한국타이어 브랜드와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은 “글로벌 톱 브랜드 벽을 넘을 것이며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브랜드에 걸맞게 시장의 한계성을 넘어 전 세계 공급을 목표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모터스포츠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자사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로 국내외 모터스포츠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