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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네이버 ‘파파고’와 업무협약 체결

GS리테일, 네이버 ‘파파고’와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7.04.04 09:47

이지영

  기자

사진=GS리테일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외국인 고객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네이버 파파고와 손잡았다.

GS리테일은 3일 음성 기반 통역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네이버 ‘파파고’와 ‘외국인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남혁 GS리테일 CIO, 송창현 네이버 CTO 등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네이버 파파고는 통번역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등 총 4개 언어에 대해서 음성 및 텍스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6개 언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네이버는 외국인 고객을 맞아 GS25 경영주 및 스토어매니저(근무자)가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접객 용어부터 상품 설명, 세금 환급, 교통카드 안내 등 GS25에서 꼭 필요한 영어 일어 중국어 예문을 담은 ‘GS25 편의점 회화’ 카테고리를 4월 중 파파고 앱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S25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GS25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혁 GS리테일 CIO는 “외국인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정확하고 친절한 응대를 통한 외국인 고객 만족이 GS25 가맹점 수익 향상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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