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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2개 업체에 배출권 371만톤 신규 할당

정부, 22개 업체에 배출권 371만톤 신규 할당

등록 2016.10.28 06:00

현상철

  기자

22개 업체가 탄소배출권을 신규로 할당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할당결정심의위원회를 열고 22개 업체에 내년도 배출권 371만톤을 신규로 할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올해 7월 할당업체로 지정됐다. 최근 3년간 업체 12만5000톤 또는 사업장 2만5000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할당업체로 지정되게 된다.

발전업종 5개 업체에 294만톤, 석유화학 업종 7개 업체에 32만톤, 유리·요업 업종 2개 업체에 17만톤 등이 할당됐다.

이로써 산업·발전부문 할당업체 수는 453개로 증가했다. 전체 할당업체는 602개다.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배출권거래제는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수단이므로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의해 시장활성화 및 제도개선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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