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에스더, 출연 소감 전해···“여러분께 힘이 되는 중견가수 될 것”

'슈가맨' 에스더, 출연 소감. 사진=에스더 페이스북

가수 에스더가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 출연 소감을 남겼다.

20일 에스더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년만의 예능이었네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는 중견가수 에스더가 되겠습니다. 5월6일 홍대 레드빅스페이스에서도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에스더는 '슈가맨' 대본을 들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녀는 데뷔 2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혼성그룹 소호대 출신 에스더가 출연했다.

에스더는 1997년도에 발표한 히트곡 '뭐를 잘못한 거니'를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에스더는 지난 19일 방송된 '슈가맨'에 출연해 과거 히트곡 '뭐를 잘못한 거니'를 열창했다. 에스더는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너무 어린 나이에 꿈을 이루니까 현실이 힘들었다"면서 "낮엔 게임을 하고 밤엔 술을 마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