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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빚쟁이로서의 책 아닌 놀라움 주고 싶다”

[TV 책을 보다] 김창완 “빚쟁이로서의 책 아닌 놀라움 주고 싶다”

등록 2016.03.14 13:49

수정 2016.03.14 13:54

금아라

  기자

김창완, 사진=KBS 제공김창완, 사진=KBS 제공


김창완이 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연남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1 ‘TV 책을 보다’ 기자간담회에서 김창완은 "어떻게 보면 책이라는 것은 내용이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어떻게 발전될 지는 모르겠지만 빚쟁이로서의 책이 아니라 고향으로서의 책, 미지의 땅으로서의 책, 나를 대면하게 해주는 거울로서의 책 친구같은 책, 그런 놀라움과 깨달음을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TV 책을 보다’는 최저치의 독서량을 기록한 한국에서 책 읽기의 다양한 경험을 새로운 각도에서 제시한다. 또한 슬로티비적인 과단성 있는 제작방식으로 바쁜 일상을 멈추고 몰입의 욕수를 유발할 매력적인 독서 방법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명사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읽기 확산 캠페인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14일 오후 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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