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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심이영 모진 구박에도 꿋꿋···진짜 뉘우치나

[어머님은내며느리] 김혜리, 심이영 모진 구박에도 꿋꿋···진짜 뉘우치나

등록 2015.12.24 09:04

김아름

  기자

'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화면 캡쳐'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화면 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에게 끝까지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추경숙(김혜리 분)이 유현주(심이영 분)의 부름에 밤새 심부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따뜻한 물을 갖다달라거나, 잡채가 먹고 싶다며 경숙을 밤새 부려먹었다. 이후 경숙은 현주의 발까지 스스로 씻기기까지 했다. 이에 현주는 “남의 핏줄에게는 지극정성이 없네”라며 과거 경숙이 자신에게 했던 온갖 악행들을 언급했다.

현주는 “이제 안 속아. 착한척 뉘우치는 척 해도 나 이제 안 믿는다. 싫으면 지금이라도 가라 영원히 안 보이는 곳으로”라고 모질게 대했다.

이에 아랑곳않는 경숙은 “싫어요. 안가요. 애기 낳는거 다 보고 갈거다”라며 현주에게 충성을 결심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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