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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소지섭, 동거의 마지막 밤···둘만의 애틋한 시간

[오마이비너스] 신민아♥소지섭, 동거의 마지막 밤···둘만의 애틋한 시간

등록 2015.12.15 22:30

김아름

  기자

'오마이비너스'./사진=KBS2 화면 캡쳐'오마이비너스'./사진=KBS2 화면 캡쳐


‘오마이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함께 사는 집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 강주은(신민아 분)과 김영호(소지섭 분)이 마지막 밤에 둘만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주은은 영호에게 “백허그를 비롯한 각종 허그 금지, 손 발을 제외한 신체접촉 금지”라며 스킨쉽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에 영호는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보조개는?”이라고 물었고, 주은은 “보조개도 안된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자 영호는 “이거 너무 가혹하다”라며 투덜댔고, 그럼에도 주은은 “당신 몸은 내 마음, 안된다. 남의 몸에다 빨간딱지를 붙이다니”라며 강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손, 발 접촉만 가능하다는 조항(?)에 따라 서로의 발을 잡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영호는 주은에게 변호사가 된 이유에 대해 묻자 주은은 “보통의 가정에서 크다보면 억울하고 서러운 일이 가끔 있다. 그래서 집안에 사짜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하게 됐다”며 “어떤 직업이든 평생 밝고 자신있으면 되니까”라며 변호사가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영호는 주은의 벨소리에 대해 궁금해 했고, 주은은 “베르사유 장미, 캔디보다 자존감 높고 신데렐라보다 직업이 확실해서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당차게 말했고, 그런 주은에게 영호는 “어렸을 때부터 쭉 무식하고 용감한데 소신까지 있어네”라며 주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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