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명 신협 조합원, 저축의날 시상식서 국민포장 수상

신협중앙회는 27일 열린 제 52회 저축의 날 시상식에서 이근명 대전 오정신협 조합원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이근명 오정신협 조합원, 곽평전 오정신협 이사장.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27일 서울 태평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저축의 날 시상식에서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 6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근명 대전 오정신협 조합원이 국민포장을 수상했고 좌치언 제주금빛신협 조합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함순득 서울 성동신협 조합원, 김정우 광주어룡신협 조합원, 신협 임직원인 이대희 청주중부신협 전무와 이재원 내포신협 전무가 각각 금융위원장 상을 수상햇다.

이날 국민포장을 수상한 이근명 오정신협 조합원은 가난과 남편과의 사별 등 시련을 저축을 통해 이겨낸 ‘신협 저축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좌치언 제주금빛신협 조합원은 제주지역에 선진농업을 도입, 농민들의 수익성 증대와 저축의 생활화를 실천해 농민들의 저축 증대에 큰 기여를 해온바 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