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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베스트셀링카는?···‘쏘나타-포터’ 격돌

올해의 베스트셀링카는?···‘쏘나타-포터’ 격돌

등록 2015.10.18 19:37

강길홍

  기자

현대차 쏘나타. 사진=뉴스웨이DB현대차 쏘나타. 사진=뉴스웨이DB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올해의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놓고 현대차의 쏘나타와 포터가 격돌하는 양상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쏘나타가 7만494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포터가 7만3829대로 뒤를 잇고 있다. 아반떼는 6만4011대로 선두경쟁에서 다소 밀려났다.

포터는 지난 8월까지 누적 판매량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지난달 쏘나타에 자리를 내줬다. 쏘나타는 지난 7월부터 디젤 모델을 포함한 라인업 확대로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두 모델이 올해 동시에 ‘10만대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0년 모닝, 아반떼, 쏘나타 등 3개 차종이, 2011년에는 모닝,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등 4개 차종이 10만대 판매를 넘겼으나 2012년에는 아반떼, 쏘나타 등 2개 차종에 그쳤었다.

2013년에는 10만대 클럽에 가입한 모델이 하나도 없었으며 지난해에는 쏘나타만 유일하게 10만대 클럽에 들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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