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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박종준, 총선출마 위해 사퇴···靑 “추가이탈 없다”

민경욱·박종준, 총선출마 위해 사퇴···靑 “추가이탈 없다”

등록 2015.10.05 16:28

이창희

  기자

민경욱·박종준, 총선출마 위해 사퇴···靑 “추가이탈 없다” 기사의 사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左)과 박종준 청와대 경호실 차장이 5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20대 총선 출마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 대변인과 박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을 들어 사표를 제출했다.

이들의 총선 출마가 유력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인천 출신의 민 대변인은 인천, 충남 공주 출신의 박 차장은 세종시에서 출마가 거론된다.

이에 따라 총선 출마를 위한 이탈의 신호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섣부른 전망이 나온다. 다만 청와대 한 관계자는 추가적인 인원의 거취 표명 가능성은 일축했다.

이는 현재 안종범 경제수석을 비롯해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청와대 인사들의 총선 차출설에 선을 그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역사적 전환기에서 힘들고 고통스런 개혁을 해내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생각으로 경제살리기,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매진하기 위해 더 이상의 소모적인 추측이나 이런 것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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