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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의 꽃 화려하게 지다··· ‘여왕의 꽃’ 평균 시청률 15.4%, 평타는 쳤다

막장의 꽃 화려하게 지다··· ‘여왕의 꽃’ 평균 시청률 15.4%, 평타는 쳤다

등록 2015.08.31 08:38

홍미경

  기자

막장의 꽃, 호구의 꽃으로 불리던 ‘여왕의 꽃’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 MBC막장의 꽃, 호구의 꽃으로 불리던 ‘여왕의 꽃’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 MBC


막장의 꽃, 호구의 꽃으로 불리던 ‘여왕의 꽃’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속에 막을 내렸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꽃’ 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22.4%를 기록 (전국가구 기준)했다. 이 같은 수치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여왕의 꽃'은 지난 3월 14일 첫 방송에서 17.1%로 출발해 평균시청률(총 50회)은 15.4%를 기록했다.(전국가구기준) 또 여자 50대, 60대이상에서 18%로 가장 높은 시청자 구성비를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광주 지역에서 25.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여왕의 꽃' 최종회에서는 그간 얽혀 있던 비밀 이야기들이 모두 폭로 되면서 인물들이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희라(김미숙 분)는 재준(윤박 분)이 태수(장용 분)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폭로됐고 혜진(장영남 분)과 인철(이형철 분)은 청도 병원 계약을 앞두고 불법 중국 환자 유치로 인해 조사를 받게 되었고, 희라와의 청도 병원 계약도 무산됐다.

또 레나 정은 모든것을 버리고 떠났지만 민준(이종혁 분)과 재준, 이솔(이성경 분)은 그녀를 찾아냈다. 결국 민준은 자신과 레나정 사이의 아들을 만나게 됐고, 이솔과 재준 역시 그곳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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