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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선 현대百 부회장, 이맹희 회장 조문···“당분간 면세점 생각 없다”

정교선 현대百 부회장, 이맹희 회장 조문···“당분간 면세점 생각 없다”

등록 2015.08.19 16:41

정혜인

  기자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정 부회장은 19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조문한 뒤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빈소를 찾은 정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면세점 사업은 당분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7월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에 참여했다 탈락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오는 연말 만료되는 시내면세점 사업 특허권에 대해 재도전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장례식장은 현재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3일째 상주 이재현 회장을 대신해 자리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이 명예회장의 직계 가족인 부인 손복남 CJ그룹 고문과 차남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장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장손 이선호씨 등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명예회장의 장례는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CJ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0일 오전 7시, 영결식은 같은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여주로 정해졌다. CJ 측은 경기도 여주에 있는 집안 소유의 대지를 묘지로 용도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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