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낮부터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늦은 오후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21일까지는 비가 산발적으로 오면서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충남·전라·경남·서해5도에서 10㎜에서 40㎜, 강원·충북·경북·제주·울릉도·독도에서 5㎜에서 20㎜이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는 21일 오전부터 장맛비가 시작될것으로 보인다.
23∼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25일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에 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날씨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우산 챙겨야겠다"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날씨 언제 좋아지나"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더웠는데 잘 됐네"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휴가때만 피해가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