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김포점, ‘해피 프라이스 상품전’ 최대 50% 할인에 30% 더!

프리미엄아울렛이 백화점 세일 시작일에 맞춰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26일부터 28일까지 ‘해피 프라이스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치, 듀퐁,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 브룩스브라더스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패션의류·잡화·아동복 등 7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할인율(30~50%)에서 최대 30%까지 추가로 할인 판매 한다.

브랜드별로 듀퐁, 막스마라, 말로, DVF, 제롬드레이퓌스 등은 기존 할인률에서 10%p를, 만다리나덕, 락포트,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은 20%p를 추가 할인한다. 특히 브룩스브라더스, 코치 등 10여개의 브랜드는 30%p 추가 할인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1층 행사장에서는 <아이잗바바·지고트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균일가 상품전도 진행해 원피스와 재킷을 4만9천원, 패딩점퍼를 9만9천원에 판매한다.

3층 식당가에서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델리 브랜드 나폴레옹에서는 빙수 구매시에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증정하며, 와인 매장에서 5/10만원 이상 구매시 와인잔/텀블러를 각각 증정한다. 또 로컬푸드를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공기 청정 화분도 증정한다.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27일, 28일 오후 8시부터는 <아라뱃길 선상 음악 불꽃축제>를 진행하고, 1층 웨스트·이스트 광장과 3층 하늘정원에서는 유명 밴드의 음악 공연도 진행한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카드로 60/100/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2/3/6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백화점 세일 기간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