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현숙, 과거 댓글로 충격 받은 일화 재조명···어땟길래?

해피투게더 윤현숙, 과거 놀러와 방송서 댓글 충격 일화 털어내. 사진=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윤현숙이 해피투게더에 출연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댓글과 관련된 발언도 화제다.

윤현숙은 지난 2011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얼굴에 대해서 한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윤현숙은 당시 "한번은 '얼굴은 50대 몸매는 20대'라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며 "가장 충격적인 댓글은 '얼굴에서 마이클 잭슨이 보인다'였다"고 말했다.

윤현숙은 "그 댓글로 인해 2년간 사진촬영을 기피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보영 역시 "댓글을 신경 안 쓸 수가 없다. '나이 들었다'는 댓글을 보고 얼굴 근육을 쓰지 말아야 하나, 웃지 말아야 하나라고 고민한 적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해피투게더' 윤현숙, 과거 댓글로 충격 받은 일화 재조명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윤현숙, 정말 상처받았겠다" "'해피투게더' 윤현숙, 힘내세요" "'해피투게더' 윤현숙, 마이클잭슨은 정말" "'해피투게더' 윤현숙,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윤현숙은 사업 성공담과 몸매 관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