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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게르트너 다임러 트럭 사장 “‘F1’ DNA 수혈 받은 프리미엄 트럭”

라이너 게르트너 다임러 트럭 사장 “‘F1’ DNA 수혈 받은 프리미엄 트럭”

등록 2015.02.27 17:50

윤경현

  기자

2014 F1 챔피언팀 메르세데스 F1팀 자문으로 유로 6 트럭에 다양한 테스트 진행트럭의 연비 개선을 위해 공기 역학 등 다양한 기술 흡수시켜1만2000여대 국내 트럭 판매 시장에서 명품 트럭으로 소비자 마음잡을 것

라이너 게르트너 다임럭 트럭 코리아 사장은 “다임러 트럭 유로 6은 2014년 포뮬러 1(F1) 챔피언 팀인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차량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하여 최신의 모터스포츠 기술이 접목된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윤경현 기자라이너 게르트너 다임럭 트럭 코리아 사장은 “다임러 트럭 유로 6은 2014년 포뮬러 1(F1) 챔피언 팀인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차량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하여 최신의 모터스포츠 기술이 접목된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자동차 전 분야에 유로 6가 화두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유로 6 풀 라인업으로 새롭게 출시한 다임러 트럭에 대해 라이너 게르트너 다임럭 트럭 코리아 사장은 “풀 체인지된 다임러 트럭은 2014년 포뮬러 1(F1) 챔피언 팀인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차량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하여 최신의 모터스포츠 기술이 접목된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6일 라이너 게르트너 다임럭 트럭 코리아 사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에 출시한 유로 6 풀 체인지된 다임러 트럭은 1조5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뉴 트럭 제너레이션의 생산 시설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최상의 트럭 컨디션을 찾기 위해 2000만km 이상을 주행하며 혹한의 테스트를 마쳤고 2600시간의 광범위한 풍동 테스트를 진행하여 연비개선에 최적화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유로 6와 함께 악트로스 네이밍 15년만에 모든 것을 바꾼 기념비 적인 모델”이라며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도록 차량의 수납공간은 물론 뒷좌석의 쉬는 공간까지 일반 가정과 흡사하도록 인테리어에 비중을 높였다”고 말했다.

라이너 게르트너 다임러 트럭 코리아 사장은 국내 트럭 시장에 대해 “8톤이상 트럭 시장은 1만~1만2000대 규모이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소비자의 만족도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약 13억 규모의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한국은 승용차 부분과 함께 트럭 시장에서도 다임러 본사에서 중요한 판매 시장”이라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본사에서도 한국시장에 다양한 부분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는 라인업은 단순히 엔진 업그레이드로 인한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새로워진 캡, 엔진, 섀시, 드라이브트레인을 적용한 풀 모델 체인지다.

풀 체인지 모델은 프리미엄 대형 트럭 ▲뉴 악트로스 ▲뉴 아록스, 프리미엄 중형 트럭 ▲뉴 아테고, 특수 목적 차량 ▲뉴 유니목, 럭셔리 밴 뉴 스프린터다.

이 모델들은 유로 6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극대화된 공기역학 효율성과 혁신적인 엔진으로 연료 효율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유지보수비용이 낮아졌다.

또한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국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 및 시대를 앞서 가는 안전 기술로 최상의 승차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트럭에 적용된 신형 블루텍 6 엔진과 업그레이드된 자동12단, 자동 8단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 변속기는 더욱 강력한 파워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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