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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기회가 된다면 배낭여행 꼭 가보고 싶다”

[ISSUE 현장] 송지은 “기회가 된다면 배낭여행 꼭 가보고 싶다”

등록 2014.10.14 18:00

김아름

  기자

사진=김동민 기자 life@사진=김동민 기자 life@


가수 송지은이 25세에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시크릿 멤버 송지은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25’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 가운데 MC 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송지은은 “스물다섯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어제도 SNS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한 팬이 ‘언니는 사랑과 일 중 어떤 것이 좋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럴 때 고민하지 않고 일이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지은은 “나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순간이 너무 좋다. 가수로, 연예인으로 주목을 받고 내가 들려주는 노래로 감동을 받고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면 그게 가장 만족스러운 것 같다”며 음악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혹시 시간이 허락한다면 배낭여행을 한번은 가고 싶다. 정말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꿈인데 꼭 혼자 한번 다녀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송지은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25’의 타이틀 곡 ‘예쁜 나이 25살’은 당돌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크와 멜로디 라인에 청량감이 감도는 송지은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싱 팀 이단옆차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송지은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25’는 14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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