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는 처음으로 대체휴일제가 시행된다.
대체휴일제는 지난해 10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관공서의 공휴을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에 따른 것으로 올 추석에 첫 적용됐다.
대체휴일제는 공휴일이 겹치면 다음 첫번째 비공휴일이 휴일로 지정되는 것이다. 올해 달력에는 9월10일이 휴일로 표시돼지 않아 기업체들이 한바탕 대체휴일제 논의에 들어간 곳도 적지 않았다.
이번 추석은 9월7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9월10일까지 총 5일간 휴무일이다. 내년 대체휴일은 67일이며 2016년은 65일을 쉴 수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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