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창조경제 산업엔진 프로젝트 발전계획안’ 수립을 위해 13개 산업엔진 프로젝트 추진단과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원료, 소재·부품, 완제품 등 부가가치 사슬별 국내외 기술적·경제적 특성 및 국내 연구역량 등을 고려한 전략적 기술개발을 토대로 산업엔진 발전계획을 구체화 하기로 했다.
산업엔진 추진에 필요한 연구장비 구축, 인력양성 등 기술 인프라 구축도 병행하고 시장창출을 위한 법·제도, 세제 등 종합 지원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김재홍 산업부 1차관은 “창조경제 산업엔진 프로젝트 발전계획과 산업기술 연구개발사업화(R&BD) 전략수립과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글로벌 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도출된 결과는 ‘창조경제 산업엔진 프로젝트 발전계획안’에 반영하고 오는 9일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상정해 확정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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