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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내가 너무 썩은 동네에 있었나 보다”

[개과천선] 김명민 “내가 너무 썩은 동네에 있었나 보다”

등록 2014.06.18 23:13

김재범

  기자

 김명민 “내가 너무 썩은 동네에 있었나 보다” 기사의 사진

김서형이 김명민을 격하게 비난했다. 놀라운 점은 김명민이 이를 받아들인 점이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개과천선’ 13회에선 환율금융상품 수사를 위해 김석주(김명민)가 이선희(김서형)를 돕는 내용이 그려졌다.

먼저 차영우 로펌에서 나온 김석주는 이선희에게 먼저 전화를 해 이를 알렸다. 석주는 만난 이선희는 달라진 김석주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달라진 이유를 묻자 김석주는 “이제부터 아버지 생각을 해보겠다”고 그 이유를 말했다.

김석주는 1994년도에 있었던 미국에서의 자료를 선희에게 건내며 도움을 줬다. 선희가 “수색 영장도 기각됐다. 금감원에서 봐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하지만 김석주는 좋지 않게 생각했다.

이에 선희는 “더러운 물에 있던 사람들보다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고 석주를 비난했다. 이에 석주는 “내가 너무 썩은 동네에 있었나 보다”며 선희의 비난을 인정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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