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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김명민 도움으로 ‘보석 석방’

[개과천선] 채정안, 김명민 도움으로 ‘보석 석방’

등록 2014.06.12 23:13

김아름

  기자

 채정안, 김명민 도움으로 ‘보석 석방’ 기사의 사진


‘개과천선’ 채정안이 김명민의 도움으로 보석 석방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개과천선’ 12회에서는 김석주(김명민 분)의 약혼녀이자 유림그룹의 외손녀 유정선(채정안 분)이 보석으로 가석방 됐다.

앞서 김석주는 유정선에게 법정에서 사실대로 말하라고 설득했다. 이에 유정선은 변호사 선임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후 유정선은 공판에서 “난 해외자금만 승인했을 뿐 자금의 흐름에 대해서는 몰랐다”며 “다만 지병이 있는 할아버지를 위해 허위 자백을 했다. 이런 사실을 깊이 반성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재판부는 유정선이 반성하는 점을 참작해 5억을 공탁하는 조건으로 보석 석방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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