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마트, ‘총결산세일’ 진행···최대 70% 폭탄 할인

신발 멀티숍 ABC마트는 29일부터 전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2013 결산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인기 상품으로 구성되는 연말 재고 행사와 달리 ABC마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 한해 각 브랜드를 빛낸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아디다스(ADIDAS)의 가젤(GAZELLE OG), 토션알레그라(TORSION ALLEGRA W)를 비롯해 나이키(NIKE)의 프리 몬트리올 레이서(NIKE PRE MONTREAL RACER) 등의 스포츠 슈즈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호킨스 등 유명 브랜드 히트 상품은 선착순에 한해 1만9000원, 2만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겨울철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부츠류도 최대 3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양털부츠의 대표 브랜드어그(UGG)의 울트라 톨(Ultra Tall)은 10%, 클래식 미니(Classic Mini)는 20%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ABC마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5만원 이상 구입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KT올레클럽 고객은 추가 5%세일이 가능하다. 추가혜택은 최대 할인율 35%이내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12월 22일까지 KB 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2명) KB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 2등(6명) KB국민 기프트카드 50만원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추가로 진행된다.

박지희 ABC마트 마케팅팀 대리는 “지난 한해동안 ABC마트를 사랑해 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 ‘2013 총결산 세일’을 준비하게 됐다”며 “사상최대의 할인율과 히트 아이템 특가세일을 제공하는 만큼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에게 부담 없는 가격의 신발 선물로 연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