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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웰라이프 ‘산야초의 비밀’, 농림수산부장관상 수상

대상 웰라이프 ‘산야초의 비밀’, 농림수산부장관상 수상

등록 2013.10.29 09:13

김아름

  기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사진=대상 웰라이프 제공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사진=대상 웰라이프 제공


대상 웰라이프사업본부의 ‘산야초의 비밀’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에서 IFFE 지정 우수 상품 농림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귀한 산야초에 대상의 발효기술을 더해 경쟁력 있는 발효식품을 만든 점이 높게 평가돼 이와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나경호 대상웰라이프 본부장은 “산야초의 비밀이 전주국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농림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구하기 힘든 산야초 원료를 재료로 3년의 숙성을 거치는 등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상의 발효 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제품 생산에 힘 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장관상을 수상한 대상웰라이프 ‘산야초의 비밀’은 전라남도 보성의 약 50여종의 산야초를 전통 항아리식 발효와 3년 숙성을 거쳐 만든 발효엑기스다.

뽕나무, 탱자나무, 어성초, 삼백초, 케일, 연, 마 등 깨끗한 보성의 자연에서 채취한 산야초가 주재료이다.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우리몸에 이로운 다양한 유기물질이 생성되며 체질개선, 신진대사 활성, 디톡스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다.

뿐만 아니라 최소의 당을 사용하기 위해 갈색설탕과 올리고당을 1대 3의 비율로 넣어 발효했다. 또한, 원료에 대한 신뢰를 위해 전라남도지사 인증과 품질 ISO를 획득했으며, HACCP 시설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다.

이러한 ‘산야초의 비밀’은 물에 희석해 차로 마실 수 있으며 요리할 때 설탕이나 꿀 대신 사용할 수 있고 육류 요리에 양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IFFE 지정 우수 상품은 우수한 발효 관련 상품을 발굴하고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상이다. 식품, 음식 및 마케팅 관련 전문가와 일반소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관능 및 상품성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정해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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