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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진보당, 협조자 매수·사찰’ 주장 터무니없어"

국정원 “‘진보당, 협조자 매수·사찰’ 주장 터무니없어"

등록 2013.09.01 16:21

김지성

  기자

국가정보원은 1일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인사들이 연관된 ‘내란음모사건’과 관련, 국정원이 협조자를 거액으로 매수해 수년간 사찰을 벌여왔다는 진보당의 주장을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정원 관계자가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일이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또 이 관계자가 “협조자는 수원에서 활동하는 당원, 협조자가 내란음모 발언이 나왔다는 5월 12일 모임에 참석했다” 등의 진보당 주장에도 반박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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