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 서울 17℃

  • 인천 16℃

  • 백령 15℃

  • 춘천 12℃

  • 강릉 20℃

  • 청주 16℃

  • 수원 15℃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8℃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8℃

  • 창원 15℃

  • 부산 18℃

  • 제주 17℃

朴대통령, 靑 비서관 인사 단행 임박

朴대통령, 靑 비서관 인사 단행 임박

등록 2013.08.23 11:13

이창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23일 청와대 일부 비서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가 직후 수석비서관급 인사를 교체했던 박 대통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다시금 청와대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박 대통령이 조만간 일부 수석실에 대한 비서관급 인선을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지난 5일 여름휴가를 끝내고 돌아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4명 등에 대한 교체를 단행함에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중 절반 가량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들과 호흡을 맞출 비서관 등의 교체도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동시에 박 대통령이 오는 25일 취임 6개월을 맞이하는 만큼 청와대 분위기를 일신하는 차원에서 이르면 이번주 안에 비서관 인선이 단행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번 인선 대상으로는 지난번 비서진 개편에서 수석이 교체되거나 새로 임명된 민정·정무·미래전략·고용복지수석실 등이 거론된다. 특히 민정수석실의 경우 내부 불협화음과 인사검증 실패에 따른 집권 초기 인사파동 등으로 비서관 교체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불미스런 의혹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부 비서관에 대해서도 교체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