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가족의 사랑 담은 ‘델몬트 주스’ 광고 선보여

델몬트 광고 이미지 / 사진=롯데칠성음료

7월 초부터 롯데칠성음료의 주스 브랜드 ‘델몬트’의 TV광고가 방영되면서 사랑의 마음을 손하트로 전달하는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스의 대명사 델몬트 광고는 4년만에 새롭게 준비되었지만 그간 델몬트가 소통해왔던 ‘가족의 사랑’이라는 큰 테마는 바뀌지 않았다.

2013년 델몬트 광고는 캠핑장에서 놀고 있는 자녀와 배우자를 향한 주부의 가족을 향한 사랑하는 마음이 잘 표현됐다.

화제가 되고 있는 델몬트 광고의 재미있는 표현 방법으로는 델몬트의 로고와 닮아있는 하트를 손으로 표현하는 ‘손하트’로 사랑을 그리는 것이다.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가지 방법인 ‘손하트’손동작은 델몬트 CF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번 광고로 활약한 원조 CF 여신인 박주미는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는데 아역 배우들의 눈높이 맞춰 이야기를 하고, 장난을 치는 박주미의 모습이 광고에서 표현하길 원했던 ‘가족을 향한 엄마의 따뜻한 마음’ 이라는 델몬트의 광고 콘셉트와 잘 어우러졌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배우 박주미는 청순하고 세련된 매력과 가정적인 모습을 함께 갖춘 흔치 않은 여배우로 델몬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브랜드 파워(K-BPI)조사 주스부문 15년 연속 1위 주스 델몬트의 이번 광고는 7월 초부터 TV를 통해 온에어를 하면서 휴가를 떠날 행복한 가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