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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지표 혼조···환율 하락세

[환율 시황]美 경제지표 혼조···환율 하락세

등록 2013.07.04 11:01

박일경

  기자

미국 경제지표의 혼조로 하락세를 보인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영향이 반영돼 원·달러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5원 내린 달러당 1140.2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소를 감안,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포르투갈과 이집트 등의 정국 불안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는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당 100엔을 다시 돌파했던 ··은 다시 100엔 밑으로 떨어져 오전 9시 44분 현재 달러당 99.89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4원 하락한 100엔당 1140.64원에 거래됐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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