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헬로비너스가 봄의 여신들로 변신했다.
내달 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차 마실래?’로 컴백을 선언한 헬로비너스는 2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봄의 여신’ 콘셉트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헬로비너스는 지난 18일, 인형미모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쌍둥이 콘셉트의 앨범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는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봄의 여신들로 변신해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서 헬로비너스 여섯 멤버들은 화사한 봄 햇살이 스며드는 침실에서 순백의 의상을 입은 채 각자 눈부신 여신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큐트한 소녀에서 완벽한 숙녀로 변신, 성숙한 여성미를 과시해 앞으로 공개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헬로비너스 새 앨범 타이틀곡 '차 마실래?'는 오렌지캬라멜의 ‘립스틱’을 비롯해 에일리의 ‘헤븐’등으로 잘 알려진 프로듀싱팀 ‘이기, 용배’의 곡으로 헬로비너스만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에 클래식 ‘캐논변주곡’의 샘플링을 가미해 경쾌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멋진 팝 댄스곡이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내달 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차 마실래?’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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