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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스마트한 바람...경북 예천 국사골 스마트마을

농촌에 스마트한 바람...경북 예천 국사골 스마트마을

등록 2013.02.13 15:47

이수언

  기자

경북 예천군 유천면 사곡리 마을회관에서 ‘스마트 정보화마을’개소식이 열렸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사골 스마트 정보센터는 76㎡(23평)규모로 스마트시대에 발맞춰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 TV, 복합기, 빔프로젝터, 디지털 카메라 등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정보이용과 정보화교육장, 공부방, 마을회의 등 생활밀착형 마을정보센터로 조성, 마을 경쟁력 증진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마련되어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한 국사골 스마트 정보화마을은 유천면의 최북단에 위치한 산간마을로 백두대간 국사봉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국사봉 중턱 숲에서 재배되는 찰수수, 무농약 우렁이쌀, 고추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도 있다.

정보화 마을은 농어촌에 마을정보센터 및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정보 활용을 생활화하여 도·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전자상거래를 통한 마을소득 기여를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되어 행전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단위 사업으로 경북은 올해까지 23개 시군에 46개의 정보화마을이 운영 되고 있다.

대구경북본부 이수언 기자 trupress@

뉴스웨이 이수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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