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UP 뉴스]미국 때문에 코스피 주춤?···‘테이퍼링’이 뭐길래

최종수정 2021-01-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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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의 카드뉴스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며 상승을 이어오던 코스피가 최근 며칠간 조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정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주요 인사들이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언급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테이퍼링(Tapering)은 ‘점점 가늘어지다’라는 의미로, 원래 운동선수들이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훈련 양을 점차 줄여가는 과정을 일컫는 스포츠 용어였습니다. 현재는 그 의미가 확장돼 경제 용어로 많이 쓰이는데요.

경제 분야에서 테이퍼링은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시행하던 국채 매입·통화 공급 확대 등 양적완화 정책을 점차 축소해 가는 것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출구전략이라고도 하지요.
문제는 미국 같은 선진국의 테이퍼링은 한국을 비롯한 여러 신흥국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 양적완화 종료로 기준금리 인상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일시에 자금 회수에 나서면서 신흥국에는 통화 가치·증시 급락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이에 최근 업계에서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이 나오는 데 대해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은 “완화 정책을 축소할 때가 되면 온 세상이 알게 할 것”이라며 세계 금융시장의 충격을 의식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되셨나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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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태그 #테이퍼링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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