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최대 ‘50% 성과급’ 받는다···‘OPI 지급률’ 공지

최종수정 2020-12-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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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인터넷망 공지
최대 50%까지 성과급 제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직원들이 연봉의 50%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사내 인터넷망에 올해 예상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공지했다.
OPI는 연간 설정한 경영 목표치를 뛰어넘는 수익의 20% 한도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주는 삼성의 성과급 제도다.

OPI 예상 지급률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연봉의 43∼46%, 스마트폰 등 무선사업부는 41∼47%, 가전 부문은 28∼34%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삼성전자 성과급은 반도체사업부 29%, 무선사업부 28%, 가전사업부는 22%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도 개선된 실적을 거둬 OPI지급률이 증가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말 사업부별 OPI 지급률을 확정하고 임직원에게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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