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연임 후 첫 내부 소통···‘타운홀 미팅’ 참여

최종수정 2020-12-03 11:05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KB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신사옥에서 윤종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 방식의 ‘e-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올해 그룹의 다양한 소식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KB금융지주 제공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후 처음으로 유튜브 생중계 방식의 타운홀 미팅을 하면서 그룹 안팎의 각종 의제를 두고 소통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신사옥에서 윤종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 방식의 ‘e-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올해 그룹의 다양한 소식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타운홀 미팅은 CEO와 직원들이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KB금융만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다.
이번 e-타운홀 미팅에서는 올해 직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ESG 경영’, ‘1등 금융 플랫폼’, ‘스마트 워킹’, ‘푸르덴셜생명’, ‘글로벌’, ‘미래 신성장’ 등 6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도 오갔다.

행사 시작과 함께 사회자가 KB금융의 캐릭터인 ‘스타 프렌즈’에 대한 의견을 묻자 윤 회장은 “저는 브로콜리를 닮은 ‘멜랑 콜리’가 익숙지 않다고 느꼈는데 젊은 직원들에게 인기 있다는 말을 듣고 역시 신세대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미얀마법인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도 현지에서 화상 연결로 참가했으며 윤종규 회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 육아휴직중인 한 직원이 실시간 채팅으로 “스마트워킹 문화가 많이 퍼진 것 같은데 스마트워킹이란 무엇일까요”라고 묻자 윤 회장은 “직원 각자가 가장 좋은 업무효율을 내도록 스스로 책임 있게 자율적으로 일하는 장소·시간·방법을 결정해서 일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ESG 경영에 대한 질문에 윤 회장은 “ESG의 근본은 지속가능성이며 기존의 성장 주체였던 직원, 주주, 고객은 물론 사회와 환경까지 존중하고 배려하여 함께 성장하는 것이므로 우리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타운홀 미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KB만의 기업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