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13만5000원 유력

최종수정 2020-09-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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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청약 경쟁률 1000 대 1 육박


오는 10월 15일 코스피 상장을 앞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가가 희망 공모 밴드 상단인 13만5000원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예상이 나왔다.

25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빅히트는 24~25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 수요 예측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경쟁률이 1000대 1에 육박할 전망이다.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간증권 등에 따르면 희망 공모 밴드인 10만5000원~13만5000원 중 대부분 기관이 공모가 상단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빅히트 수요 예측은 이례적으로 연기금과 공제회까지 높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연기금들은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는 의무보유확약 기간도 6개월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관 청약 경쟁률이 SK바이오팜이 기록한 836 대 1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빅히트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713만주를 공모하며 기관 투자자 427만8000주, 일반 투자자 142만6000주를 배정한다.

증권가는 상장 이후 유통 가능 물량이 전체 상장주식수의 30% 정도로 낮아 상장 직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최종 경쟁률과 공모가는 오는 28일 확정된다. 일반 청약일은 오는 10월 5~6일 진행되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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