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딜 무산]연임 첫날 아시아나항공 본사 향한 이동걸

최종수정 2020-09-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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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사진=산업은행 제공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산업 간의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이 무산된 가운데 채권금융기관을 대표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에게 향후 경영 정상화에 대한 의지와 계획을 설명했다.

이동걸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에게 매각 무산의 배경과 향후 정상화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날 이 회장은 산업은행 회장으로서 2기 임기를 시작했는데 연임 후 첫 현장 행선지가 아시아나항공 본사로 정해졌다.

이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에게 “정부와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영 쇄신을 위해서는 여러 고통이 따르겠지만 임직원들이 이해와 고통 분담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세 차례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노력했지만 HDC현산 측이 재실사를 거듭 요청하는 등 난항을 겪었고 결국 이날 매각 무산을 공식 선언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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