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0년 상반기 농촌 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된 ‘착즙하는 남자’ 브랜드는 당근사과즙, 도라지 배 즙 등 어린이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만들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착즙 주스를 생산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세미 즙 등 새로운 음료도 함께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약 3억 규모의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무와 농장’은 농업과 치유의 연계를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며, 이는 농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휴식, 나아가 치유를 제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활용한 농가소득원 확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농산물 생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원 확충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공모 선정이 장기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영천시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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