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31일 밤 서울과 경기 서해안에서부터 시작돼 다음날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강수량은 2일까지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 50~150mm, 강원영동, 충청남부, 전북북부, 경북북부 20~60mm로 예보됐다.
특히 서울·경기, 강원영서 일부 지역에는 최대 2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반면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으며 밤사이 최저기온도 25도 이상 유지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낮 최고 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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