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주식 재산만 ‘3조’가 늘어난 사람이 있다

최종수정 2020-07-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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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의 카드뉴스

‘동학개미운동’, ‘SK바이오팜 상장’ 등 굵직한 이슈와 부동산 규제로 많은 자본이 몰리면서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재벌가의 주식 재산 변동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을 텐데요.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대기업 총수 52명 중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것은 39명. 이들의 총 주식평가액은 56조 5,123억원입니다. 개개인의 주식 재산 현황은 어떨까요?

국내 대기업 총수 중에서 주식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입니다. 1조7,000억원이 줄었음에도 1위를 지킨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은 15조6,485억원. 2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서정진(셀트리온), 최태원(SK), 김범수(카카오), 서경배(아모레퍼시픽), 정몽구(현대자동차), 방준혁(넷마블), 구광모(LG), 정의선(현대자동차)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식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총수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인데요. 올해 초 셀트리온 3사 합병 시사, 코로나19에 따른 바이오주 관심 증가 등에 힘입어 서 회장의 주식 재산은 3조1,442억원 증가했습니다.(증가율 116.4%)

반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주식 재산이 33.1% 감소해 4조9,975억원에서 3조3,425억원으로 액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전체 주식 재산 순위도 3위에서 6위로 떨어졌지요.

한편 총수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중에서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두산퓨얼셀로, 주당 8,800원에서 6월 말 3만2,400원으로 268.2% 증가했습니다.

대기업 총수들의 주식 재산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6개월 동안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르고 내렸는데요. 대기업 총수들도 실시간으로 주식 차트를 열어놓고 주가 변동을 지켜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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